[독서 후기] 나는 스캘핑 매매로 1년에 1억 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북스

최원철씨의 주식 투자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

책의 내용은 대체로 읽을만 하며, 매 시리즈마다 다른 책에서는 마치 새로운 내용을 숨겨놓은 듯이 이야기해서 다른 책의 내용도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막상 찾아보면 별다른 내용도 아니고, 딱히 다른 책들과 다른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님.

책의 내용도 전체적으로 같은 내용을 다른 식으로 이야기했을 뿐이지, 막상 정리해보면 다 같은 내용들이 약간씩 다른 순서로 나와있을 뿐이었다..

결국 주식은 언제 사고 파냐가 중요하다고 마무리를 짓는데,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잡는 부분과 다른 책들에서도 많이 다루는 차트 분석글 외에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건 어느 주식 안내서를 보더라도 알 수 있는 그저 그런 내용들로 가득하다.

덤으로 저자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책 마무리 부분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주식 트레이딩 강의 홍보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소개를 하며 끝난다.

카페에 접속해보면 저자가 진행하는 강의를 신청할 수 있고(유료), 강의를 받았던 수강생들의 후기들을 볼 수 있다.

아마도 강의를 통한 추가적인 부수입을 노리는게 아닐까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