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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시 다가오는 와중에, 별도의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없이, 선풍기처럼 창가에 두는 것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 3가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비교할 제품들은 나우이엘의 NEC-9000, NEC-12000, LG전자(주)의 WQ04DAWA, 파세코의 PWA-2100W 입니다.



첫 번째로 나우이엘(nawooel)의 NEC-9000, NEC-12000.

NEC-9000과 NEC-12000 두 모델이 있지만, 관리자의 실수인지 두 제품의 스펙이 모두 동일합니다.

무게는 29.5kg이며, 냉방능력은 2,500W로 대략 20제곱미터, 평수로는 약 6평 정도의 냉방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아직 출시를 하지않은 것인지, 국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받지 않았습니다.


주문이 많은지 현재 일시 품절이거나, 약 한 달 정도 후에 배송이 시작된다고 공지가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대략적인 출시일은 6월 25일 이후입니다.


판매 가격은 네이버 쇼핑 기준 69만원선입니다.

아래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과 제품 정보, 그리고 제품 구매 시 딸려오는 구성품 정보들입니다.

기본 장착틀은 기본으로 제공해주지만, 추가 장착틀은 별도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제품은 LG전자(주)(lge)의 WQ04DAWA입니다.


3가지 제품 중 유일한 가로형 창문형 에어컨입니다.

안타깝게도 KC인증과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정보만 공개되어 있어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는 추측만 있을 뿐 아직까지 정확한 출시 일정도, 가격도 미정입니다.


<LG전자의 창문형 에어컨(WQ04DAWA)은 시장에 출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2019.07.06 내용 추가

해당 내용 확인하기 : https://rasdin.tistory.com/175


냉방능력은 13제곱미터, 약 4평 정도의 냉방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 외 눈에 띄는 점은 창문형 에어컨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1등급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냉방능력의 차이는 있지만, 아래에 소개할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과 월간에너지비용이 절반밖에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창문형 에어컨 중에서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1등급인 제품으로, 개인적으로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파세코(paseco)의 PWA-2100W입니다.

지난 27일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제품이기도 한데요.

무게는 22kg으로 나우이엘의 제품보다 7.5kg이 더 가볍습니다.

냉방능력은 2,150W로 약 17제곱미터, 평수로는 5.1~5.2평 정도의 냉방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판매 중이며, 정가는 59만 9,000원에 파세코샵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최저점인 5등급입니다.


아래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과 제품 정보, 그리고 제품 구매 시 딸려오는 구성품 정보들입니다.

기본 장착틀은 기본으로 제공해주지만, 나우이엘과는 다륵 추가 장착틀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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