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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역 인근에 있는 너구리카페(라쿤카페) 블라인드 앨리에 갔습니다!
입구에 보이는 너굴맨!
야행성 동물이라 하루 14시간의 수면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갔는데 3마리 중 2마리가 숙면을 취하고 있네요!
요건 카페에 있는 동물들의 프로필입니다
프로필상으로 5개월차 강아지인데 성견과 다름없는 덩치를 보여주는 웰시코기!
숙면을 취하고 있는 우리 너굴맨... 아니 라쿤들, 입장권을 사지 않아도 카페 여기저기를 돌아다닐 수 있게 해놓아서 볼 수는 있지만, 대부분 이렇게 잠들어 있습니다.
카페 다른 곳에는 카피바라도 있는데, 사람들을 등지고 있다가 먹을 걸 주면 고개를 돌려서 봐주네요 ㅎㅎ
덩치가 상당히 큰 데, 저 덩치의 두 배는 더 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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