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교체 시기 겸 비트코인 열풍으로 인해 GTX 1060의 가격이 몇 달 전 23만원 선에서 현재 30만원 선으로 상승한 것을 보고 GTX 1050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조사해본 제조사별 차이점입니다.
거창하게 이런 기능과 저런 기능들이 다르다!! 하는게 아니라 각 제품설명에서 다른 제조사와 다른 것들을 긁어모은 글입니다.
이엠텍
기판 전체를 덮는 알루미늄 방열판.
대체로 쿨러 팬의 크기에 맞게 방열판을 추가하는데 이엠텍의 경우 기판 전체를 덮을 수 있는 크기의 알루미늄 방열판을 사용.
ASUS/에이수스(아서스?)
듀얼 볼 베어링을 사용해 소음 감소 효과 / Super Alloy Power 2(SAP 2)로 인한 향상된 내구성 및 효율성 / 오버클록, 쿨러 속도 조절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제공 / X Split Gamecaster 1년 프리미엄 라이센스 제공
타사 제품에 비해 쿨링이 강력하면서 소음이 적다는 이야기가 있다.
Super Alloy Power의 경우 ASUS만의 기술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해주는 기능인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 소개 페이지에는 부품 효율성 향상/전력 손실 예방/풀 로드 시 진동 억제 라고 적혀있다.
GPU TWEAK 2라는 오버클럭킹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덤으로 유튜브/트위치 등 방송 송출용 프로그램인 X Split 프리미엄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업계 유일 100% 자동화 공정을 사용한다고 한다.
MSI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타사에 비해 깔끔한 디자인 / 오버 클럭 관련 소프트웨어 제공
주관적으로 봤을 때 타사에 비해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ASUS와 비슷한 AFTERBURNER라는 오버크러킹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기가바이트(GIGABYTE)
90mm의 대형 스트라이프 팬과 광폭 히트싱크 탑재 / 3+1 파워페이즈 / 오버클럭 관련 소프트웨어 제공
직경 90mm 크기의 팬을 장착했다고 기재되어있었다. 타사 제품의 쿨러 크기와 비슷한지 더 큰 것인지는 직접 제품을 보거나 한 것은 아니기에 확인을 못했다. 따로 저렇게 적어둘 정도면 타 제조사에 비해 차이점이 있다는 뜻일거라고 생각한다.
3+1 Power Phase. 과부하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추정 중이다. 정확하게는 알지 못함.
XTREME Engine Utility라는 이름의 오버클러킹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본체 내부에 있을 그래픽카드에 LED 관련 옵션이 왜 있는지는 의문이다.
조텍(ZOTAC)
90mm 쿨링팬 / 오버클럭용 소프트웨어
기가바이트와 같이 90mm 크기의 고성능 쿨링팬을 사용하며, GPU의 온도에 따라 팬의 RPM이 자동으로 조정된다고 한다.
FIRESTORM이라는 이름의 오버클럭용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며, 조텍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제일 구리다.
갤럭시(GALAX)
기판 전체를 덮는 방열판
기판 전체를 덮을 수 있는 방열판을 사용하며, 2+1 파워 페이즈이다.
개인적으로 이엠텍과 디자인 부분에서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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