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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engLiTai 사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홍미노트 5 AI 후면 카메라 전용 보호 유리입니다.
Xiaomi Redmi Note 5 AI의 경우 후면 카메라가 스마트폰 몸체보다 튀어나와 있어 어딘가에 부딪히면 카메라 렌즈가 깨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카메라 보호 유리나 보호필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역시나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카메라 보호 유리나 보호 필름의 경우 대다수의 상품에서 문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플래시를 이용한 사진 촬영 시 카메라 플래시의 빛이 보호 유리에 반사되어 사진이 파란색으로 덮여 버리는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상품들의 후기를 살펴본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카메라 플래시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어도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 보호 유리 착용 사진↑>
보호 유리는 굉장히 얇습니다.
과연 이렇게 얇은 것을 붙여놓는다고 해서 깨질 것이 안 깨질까 싶지만은.. 개인적으로 붙이고 안 붙이고의 차이가 마음의 안심을 주는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붙이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보호 유리를 부착하기 전과 후에 사진을 찍어 비교한 것인데요.
막상 찍어놓고 보니 별다른 차이가 없어서 구분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다행히도 부착 전에는 보호 유리가 2장, 부착 후에는 보호 유리를 1장만 놓고 찍어둔 덕분에 구분할 수 있었네요.
<보호유리 부착 전/후 비교 사진>
사진 촬영의 결과 플래시의 유무를 떠나 제 기준으로 사진 촬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플래시 사진의 경우 청광이 사진에 나타나면 어쩌나 싶었는데, 부착 전과 차이가 없어 보여 정말 좋습니다.
그 외에는.. 딱히 쓸만한 후기가 없네요.
그나마 추가로 쓰자면 보호 유리 부착이 조금 힘들었다는 것과 부착 후에 위치가 비뚤어지게 붙였어도 보호유리 측면을 밀어주면 위치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 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어떻게 이것이 보호 '필름'이 아니라 보호 '유리'라고 말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간단합니다.
위 사진이 어떤 사진이냐면, 카메라 보호 유리에서 플래시 부분의 구멍을 내기 위해 떼어낸 부분입니다. 어차피 버리는 부분이라 반으로 접어보았는데 아그작 거리는 소리와 함께 균열이 쫘자작 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덤으로 바닥에 떨어진 자그마한 유리 부스러기들을 치우는 수고도 들었네요.
확인하는 것까진 좋았지만 먼지처럼 흩날리는 유리 부스러기들을 치우는게 난감했네요.
그럼 크게 티는 나지 않지만 지만, 보호 유리 부착 사진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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