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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상





결혼식 장사꾼들이야말로 제일 나쁜새끼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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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진촬영에 웨딩자만 붙이면 값이 기본 5배는 뛰고


심지어 개어이없는건 사진 찍어놓고 앨범만들 사진 고르러가면 실렉비라고 고르는값을 또 받음. 미친거 아니냐?


예물이니 예단 혼수 등등 사놓고 바로 금고직행할 금붙이들 안하면 안된다 큰일난다 별의별 지랄을 다해서 사게만들고.


꽃만해도 그래 웬만한 호텔에서 결혼식하면 꽃값만 2~3천만원 우습게 나온다.


꽃이 비쌀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그럼 그렇다고 치자.


2~3천 주고 산거니까 결혼식 끝나고 하객들 가져가라그래도 되겠네? 근데 현실은 반출불가잼. 으응?


아는 선배(여자)가 얼마전에 결혼했는데 예단이니 예물같은 혼수 일절 안하고 웨딩촬영도 기가막히게 찍음.


예식장도 끼워팔기 안하고 양심적이면서 깔끔한 곳에서 했고 실내 장식도 외부업체 싼곳 잘 섭외해서 저렴하게 해결했다더라.


그렇게 해서 평균 비용의 반의반정도밖에 안나왔다는데 가본결과 전혀 어디 부족하거나 모자란 구색 없었고


그렇게 아낀돈으로 손님들 밥 신경써서 레알 실속있는 결혼식이었음.


이야 어떻게 저렇게 일일히 다 알아보고 신경을 잘 쓸 수 있냐ㄷㄷ 감동했는데


알고보니 신랑이 이번 결혼이 4번째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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