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 2급 일주일만에 합격 후기 + AT자격시험과 전산세무회계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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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세무 1급, 2급 독학으로 단번에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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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전산세무 1, 2급 합격에 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주관하는 TAT 2급에도 합격했습니다!

TAT 공부 기간만 따지자면 1주일 정도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산세무회계와 AT자격시험의 시험 기간 차이는 약 1주일입니다.

필기와 실기의 내용 모두 중복되기 때문에 전산세무회계를 공부한 다음, AT시험에서는 케이렙 프로그램이 아닌 더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존 프로그램에 대한 적응만 하게 된다면 전산세무회계와는 회계 입력에 대해서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TAT 2급 시험을 위해 구매한 교재는 없습니다.

기존에 에듀윌 전산세무 1급 교재로 전산세무 1급과 2급을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존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는 것에만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에 별도로 공부한 것은 없습니다.

전산세무 2급과 내용이 겹치는 만큼 TAT 2급은 크게 어려운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더존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는 것에만 집중했습니다.

 

시험장소는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였는데, 컴퓨터실이 비좁고, 남자 화장실은 1층밖에 없고, 컴퓨터의 사양이 낮으며 옆 사람과의 공간이 매우 좁습니다.

컴퓨터 역시 학교 책상 위에 모니터를 놓은 것과 비슷해서 시험지를 놓을 공간도 비좁아서 상당히 불편했네요.

 

 

AT 자격시험을 전산세무회계 시험과 비교했을 때 차이점으로는

다만 더존 프로그램에서는 어음의 등록이나, 필요경비 명세서 작성,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 부속 서류 작성 항목과

계정별 잔액이 제시되던 전산세무회계 시험과는 다르게 전표 입력 시 각 계정별 잔액 조회는 필수로 한 다음 입력해야 하고,

의제매입세액이나 불공매입세액에 대한 세액 계산 이후에는 반드시 계산한 세액을 일반전표에 추가해놔야 하는 조건들이 추가되어 출제됩니다.

 

이때문에 전산세무회계 시험이 끝나고 AT 시험이 있는 남은 1주일동안은 이론에 대한 공부보다는 해당 부속서류들을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에 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전산세무회계 시험에 비해 AT 자격시험은 실기 문제 수가 적지만, 작성해야 하는 부속서류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하지 못한다면 감점 요소가 되기 때문이죠.

 

이론과 실기에 대한 부분은 이전에 전산세무회계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하셨던 분들이시라면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시험 문제에서 어떤 부속서류들을 작성해야 하는지 제시해주기 때문에 해당 서류를 작성할 수 있기만 하면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더존 프로그램에 대한 적응만 끝내신다면 저처럼 큰 걱정 없이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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