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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 인생을 사는 남자
월급 120만원이지만 만족하는 32살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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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이다 ㅋㅋ
정년 75세까지 보장이다.
32살인데, 아파트 소장이 진짜 자식같아서 그러는데 그만두고 자격증 따라고 하더라.
만사 귀찮다.
이젠 정규직이라서 짜르지도 못한다.
하루 6시간. 근무 4대보험 제하고 나면 120만원정도
진짜 별다르게 할꺼 없다.. 너무 할게 없으니까.. 심심하더라.
그래도 월차 1년에 최고 22개까지 쓸 수 있음.. 나는 14개 쓸 수 있음.
올해 9월달 뉴욕 왕복 39만원 뜬거로 미국도 다녀왔다.
왕복비행기편에 이것저것 해서 9박10일 다녀왔는데.. 진짜 좋더라.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외국만 12번 다녀왔다..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괌, 몽골, 그리고 이번에 미국까지..
진짜 돈 조금 받고 일 편한게 장땡이다..
아둥바둥 살면서 살 빠에, 차라리 이게 낫다.
한 달에 25만원 저축해서, 매년 2차례 해외여행 다닌다.
진짜 비수기에는 비행기 저렴한거 엄청 나온다.
행복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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