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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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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동산은 매매만 있을까?


흔히 주택을 매매하기 위해서 동네 부동산을 많이 찾아간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때때로 집주인이 아니면서 집주인인 '척' 하는 사기꾼들에게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집주인이 이중으로 계약을 해서 뒷통수를 맞는 일도 더러 있다.


6-1. 부동산을 구매하는 또다른 방법, 경매


부동산을 사기 위해서는 집주인에게 그 권리를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다른 방법도 존재한다. 바로 법원에서 진행하는 경매를 통해 부동산에 대한 권리는 낙찰받는 것이다.


대한민국 법원 법원경매정보 사이트


인터넷 검색창에 '대한민국법원 법원경매정보'라고 검색하면 위와 같은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데, 사이트에 방문하면 경매 매물로 올라온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다. 부동산의 경우 토지부터 시작해 아파트와 빌라, 단독 주택과 같은 주거용 건물, 토지 및 임야, 공장 건물, 임야, 전답 등을 낙찰받을 수 있다.


부동산 경매의 장점은 유찰에 있는데, 정해진 기한에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유찰이 되어 다음 경매일에는 더 낮은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회만 닿는다면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부동산 경매의 경우 크게 두 가지 단점이 존재한다.


1. 우선 부동산 경매는 내가 원하는 위치의 부동산을 매매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을 낙찰받기를 원한다고 하더라도, 강남구의 부동산이 매물로 올라오지 않았다면 낙찰받을 수 없다. 또한 강남구에 있는 물건이 올라오더라도 내가 원하는 위치의 물건이 아닐 수도 있다.


2. 권리분석이 어렵다. 관련 용어가 법률 관련 용어이기 때문에 처음 보게 되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말들이 많다. 특히, 낙찰받으려는 물건에 집주인이 아닌 임차인이 살고 있는 경우 세입자에 대한 권리가 보장되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는데, 임차인의 권리가 보장되는 경우 물건을 낙찰받은 뒤에 임차인과 거주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꽃핀다.


6-2. 경매로 낙찰받을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


법원경매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이 매물로 올라온다. 선박, 승용차부터 시작해서 크레인, 트럭들이 있는가 하면 하나의 사무실에 있었던 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 PC와 같은 사무용품들과 냉장고, TV와 같은 가전제품들도 있고 채무자 소유하고 있었던 자전거, 금품, 채권, 또는 주식들이 매물로 올라오기도 한다.


법원경매정보 사이트에서 물건상세검색을 하면 이런 물건들 중 원하는 물건들만을 찾아볼 수 있다.


법원경매정보 물건상세검색 페이지



7)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최근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이라고 하면 방송사에서 협찬을 통해 특정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 제일 흔했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의 대표적인 예시는 구글의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정산받는 유튜버들이 있다.


물론, 지금도 유명 유튜버들의 경우 특정 브랜드를 자신의 방송 또는 동영상 컨텐츠의 노출하는 조건으로 일정한 금액을 제공받는 방법도 있고 후원금을 받는 받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유튜버들의 수입은 구글의 애드센스에서 창출하는 광고 수익이 주 수입원이 된다.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게재 시스템의 강점은 일정 조건만 만족하면 누구나 광고게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드센스의 대표적인 활용사례는 유튜브이지만 그 외에도 구글 플레이와 같은 앱 스토어에 업로드되는 모바일 어플,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에도 광고를 게재해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애드센스의 경우 html 코드를 블로그에 직접 삽입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는데, 유튜브, 구글 플레이, 구글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인 Blogger와 같이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서는 자사의 컨텐츠인 애드센스를 적용하는 것이 편리했지만,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의 경우 html 편집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많은 블로거들이 html 편집이 가능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동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으로 수익을 창출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이용자들의 이동이 계속되자 다음과 네이버 블로그 측에서도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 게재를 통한 수익 창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것이 네이버의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다음에서 카카오로 퍼블리셔가 변경된 카카오 애드핏(구 다음 애드핏)이다.


그 외에도 텐핑이나 데이블 네이티브 광고와 같은 서비스도 있지만, 대체로 사용하는 서비스는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애드핏 세 가지가 될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다음 애드핏, 카카오 애드핏 사이트


이러한 광고 게재 서비스에서 수익을 얻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자신의 사이트의 방문자가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를 '클릭'하면 그 회수를 측정해 1회 클릭당 제공하는 광고 수익금을 적립해준다. 요컨대, 방문자가 10만 명이든, 1천 명이든 광고를 클릭한 사람이 10명으로 동일하다고 한다면 게시자가 얻는 광고 수익금은 동일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게시글이나 동영상 컨텐츠에 광고를 클릭하게끔 이용자를 유도하는 행위를 적발할 경우 게시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제재할 정도로 관리하고 있다.


본인의 경우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핏(현 카카오 애드핏)을 사용하고 있는데, 동일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수익은 매우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


광고 게재를 통한 수익 창출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은 네이벌 블로그 vs 티스토리 블로그인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각각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티스토리의 경우 최근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밀어내기가 진행 중이다. 과거에는 티스토리 게시글도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사이트 등록만 하면 네이버에서 검색할 경우 네이버 블로그 검색 결과에 노출되었었는데, 현재는 대부분의 게시글이 블로그가 아닌 웹사이트 검색 결과로 노출되고 있다. 크게 차이가 없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노출 범위가 변경되면서 네이버 검색 유입 방문자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게시글들이 많은 것을 보면 네이버 블로그 노출이 방문자 유입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html 편집이 불가능해 애드센스와 같은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지만 네이버에 바로바로 노출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에 노출되는 것은 방문자 유입에 유리한 덕분에 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대비 많은 방문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광고 수익은 방문자 클릭수와 비례하기 때문에, 방문자가 많을수록 기대 클릭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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