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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마케팅 필독서 45 - 기본부터 최신 이론까지, 마케팅 필독서 45권을 한 권에

 

430페이지, 길다.

목차를 대충 훑어봤다면 알겠지만, 이 책은 지식의 전달보다는 여러 도서들을 소개하고, 요약한 내용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총 45권의 책을 소개하고, 저자가 요약한 내용을 볼 수 있는 덕분에 책이 정말 두껍다.

 

아쉬운 점

저자는 일본인이다. 다르게 말하면 대부분의 도서는 일본에서 유명한 책들이다.

소개하는 책들의 저자명을 보면 대부분 영어권 이름 아니면 일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까닭에 국내에는 출간되지 않았거나, 출간되었더라도 다른 이름으로 번역되어 출간된 책이 존재할 수 있다.

 

좋았던 점

여러 책들의 요약본이기 때문에 내가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그 책이 어떤 내용인지 대충 훑어보고 읽어볼지를 결정할 수 있다.

내 경우에는 4권 정도의 책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요약본을 본 결과 4권 중 1권만이 내게 유용한 책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출간된지 오래되어 절판 등의 이유로 찾아볼 수 없는 책의 내용도 엿볼 수 있다.

그 예시로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라는 책이 있는데, 내가 찾아본 바로는 이 책은 2003년에 출간되어 현재는 찾아보기 어려운 책이다.

네이버 검색 기준 중고 서적만 나오는데, 이렇게 구하기 어려운 책들의 내용을 요약한 내용이나마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물론, 그 책이 마음에 들었더라도 직접 읽어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말이다.

 

유의해야 하는 것

이 책은 어디까지나 저자가 그 책을 읽어보고, 기억에 남은 내용을 적거나 책의 내용을 본인의 생각으로 정리한 내용들을 다루는 책이다.

어디까지나 요약본이고, 사람에 따라 저자가 정리한 것 이상의 지식을 배울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 도서를 읽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면 안된다.

 

목차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목차이기 때문에 목차를 따로 첨부해둔다.

더보기

| 머리말 | 마케팅은 아이언맨 슈트다
어떤 시장에서도 싸워 이길 수 있다

Chpater 1 전략 Strategy

Book 1 〈테드 레빗의 마케팅〉
- 6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변하지 않는 마케팅의 본질
Book 2 〈코틀러의 마케팅 원리〉
- 전략은 STP →4P의 순서로 생각한다
Book 3 〈포지셔닝〉
- 소비자의 뇌 속에 ‘특별한 장소’를 확보하라
Book 4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
- 약소 구단의 매출이 마케팅 전략으로 급성장한 이유
Book 5 〈브랜드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 지금까지의 마케팅 이론은 완전히 잘못되었다
Book 6 〈브랜드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 강력한 브랜드 포지셔닝은 필요 없다
Book 7 〈확률 사고의 전략론: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전략〉
- 감정을 배제하고 숫자와 논리만 본다
Book 8 〈리드 앤 디스럽트〉
- 기존 사업에서 이노베이션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작법’
Book 9 〈오픈 이노베이션 오리지널〉
- 이노베이션은 사내에서 만들 수 없다
Book 10 〈아이디어 생산법〉
- 누구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
Book 11 〈마켓 3.0〉
- 코에 빨대가 꽂힌 바다거북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는가?

Chpater 2 브랜드와 가격 Brand And Price
Book 12 〈브랜딩 불변의 법칙〉
- 브랜드에 관한 우리의 상식은 오류투성이다
Book 13 〈전략적 브랜드 관리〉
-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면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한다
Book 14 〈브랜드 성공을 주도하는 20가지 원칙〉
- 상품이나 인재와 마찬가지로 브랜드에는 자산 가치가 있다
Book 15 〈부족 지식〉
- ‘만들자!’라며 만든 브랜드는 실패한다
Book 16 〈파워 프라이싱〉
- 고객에게 맡기지 말고 ‘파워 프라이서’를 지향하라!
Book 17 〈프로핏 레슨〉
- 이익을 만들어 내는 23가지 모델

Chpater 3 서비스 마케팅 Service Marketing
Book 18 〈결정적 순간 15초〉
-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이 가치를 만들어 낸다
Book 19 〈서비스 마케팅〉
- 서비스에서는 마케팅의 ‘4P’가 통용되지 않는다
Book 20 〈고객 경험 3.0〉
- 고객의 당연한 기대를 ‘당연하다는 듯’ 만족시켜라
Book 23 〈감동 서비스라는 환상〉
- 고객은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전혀 원하지 않는다
Book 22 〈시장을 통찰하는 비즈니스 다이어그램〉
- 귀사는 고객의 현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Book 23 〈서비스 지배 논리〉
- 물건 중심의 발상에서 벗어나 ‘온갖 비즈니스 활동은 서비스다.’라고 생각하라
Book 24 〈서비스 이노베이션의 이론과 방법〉
- 제조를 서비스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Book 25 〈‘투쟁’으로서의 서비스〉
-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는’ 것만이 서비스가 아니다

Chpater 4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marketing communication
Book 26 〈광고 불변의 법칙〉
- 효능을 약속하지 않는 광고로는 상품을 팔 수 없다
Book 27 〈마케팅 반란〉
- 광고의 종언, PR의 대두
Book 28 〈꽂히는 광고〉
- 광고는 예술이 아니다. 개선이 필요하다
Book 29 〈티핑 포인트〉
- 사람들의 네트워크가 유행을 만들어 낸다
Book 30 〈스틱〉
- 고객의 기억에 각인되는 메시지를 만들기 위한 6개의 원칙
Book 31 〈절대 가치〉
- 소셜 미디어는 마케팅의 상식을 바꿔 놓았다

Chpater 5 채널과 판매 Channels And Sales
Book 32 〈유통 채널의 전환 전략〉
-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채널 전략’을 실행하라
Book 33 〈샘 월튼 불황 없는 소비를 창조하라〉
- ‘세계 최대의 소매 기업’은 우직하며 압도적인 노력에서 탄생했다
Book 34 〈쇼핑의 과학〉
- 소매업자는 고객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하다
Book 35 〈유통 혁명 오프라인의 반격〉
- 점포는 ‘물건을 파는 장소’에서 상품에 흥미를 갖게 하는 ‘미디어’로 변화하고 있다
Book 36 〈당신의 세일즈에 SPIN을 걸어라〉
- 소형 세일즈의 성공 패턴이 대형 세일즈에서는 실패를 불러온다
Book 37 〈챌린저 세일〉
- B2B 고객은 ‘솔루션 영업’이라면 진저리를 낸다
Book 38 〈챌린저 커스터머〉
- B2B 영업이 진전되지 않는 원인은 ‘고객의 구매 프로세스’에 있다
Book 39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 고객과 직접 연결되는 ‘구독화’가 기업 경영을 극적으로 바꾼다
Book 40 〈고객 성공〉
- 파는 것은 도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Book 41 〈컨버전 코드〉
- 디지털 마케팅만으로는 계약을 따낼 수 없다

Chpater 6 시장과 고객 market and customers
Book 42 〈팩트풀니스〉
-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원인은 인간의 본능에 있다
Book 43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 통계 리터러시가 없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큰 손해를 본다
Book 44 〈블랙 스완〉
-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예상 밖의 사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Book 45 〈한계 비용 제로 사회〉
-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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